김흥식이라는 작가분이 옮긴 유성룡이 쓴 <징비록>이라는 책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징비록>의 줄거리
<징비록>은 임진왜란 시대 때의 전쟁사록입니다. 1592년부터 1597년까지 선조 때 유성룡이 지은 책입니다. 임진왜란의 원인, 경과 그리고 자신의 잘못과 조정의 실책, 백성들의 조정에 대한 비판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이씅며 각각의 권에는 다양한 왕들의 폐위, 군사정책, 정치적 사건도 있습니다.
<징비록>의 저자 소개
유성룡은 조선시대 때 이조판서, 좌의정 그리고 영의정을 역임한 서인 문신입니다. 본관으 풍산, 자는 이현, 호는 서애이며 의성출생입니다. 유자온의 증손이고 할아버지는 유공작이라는 인물입니다. 아버지는 황해도 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며 어머니 역시 귀족집안이라고 합니다.
<징비록>을 읽고 느낀 점
평소 경제 뿐만 아니라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전쟁덕후인 저에게 도서관에서 읽을 거리를 찾다가 저의 관심을 이끈 책입니다. 임진왜란을 교과서에 한능검 시험때만 공부하였는데 징비록을 읽음으로써 더욱 임진왜란에 대해서 자세하게 인물들이 느꼇을 감정까지 같이 공감하며 정독한 책입니다. 일본이 너무 강해서 조선이 초반에 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징비록>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이 강한 것도 있지만 전쟁 초기 조선군의 사기가 너무 떨어져 있었고 훈련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군사전략도 제승방략으로 갈지 진관체제로 갈지 정하지 못 하고 갈팡질팡 할때 전쟁을 하여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졌다고 이 책에서 소개 되어 있습니다. <징비록>을 읽는 내내 처참한 조선군의 훈련상태와 정신상태 때문에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지만 임진왜란을 타산지석 삼아 군대를 더욱 강화하여 다시는 일본이든 중국이든 우리나라를 감히 침공하지 못하게끔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국민으로서 해 봅니다....이상 입니다.